(1)
피사체나 제재에 관한 조사는 실시하지 않습니다.
(2)
피사체와의 촬영 내용에 관한 협의는, (만남의 시간과 장소등 이외는) 원칙적으로 실시하지 않습니다.
(3)
대본은 쓰지 않습니다. 작품의 테마나 미리 생각해두는 결론도, 촬영 전이나 그 도중에 설정하지 않습니다. 닥치는 대로 카메라를 돌려 상투적이지 않도록 합니다.
(4)
기동성을 높이고 임기응변으로 상황에 즉응하기 위해 카메라는 원칙적으로 제가 돌리고 녹음도 스스로 합니다.
(5)
필요 없을지도? 라고 생각해도 카메라는 가급적 장시간, 모든 상황에서 돌립니다.
(6)
촬영은, 「넓고 얕게」가 아니라, 「좁고 깊게」를 유의합니다.다각적인 취재를 하고 있다는 환상을 연출할 만한 알리바이적인 취재는 삼가겠습니다.
(7)
편집 작업에서도 미리 테마를 설정하지 않습니다.
(8)
내레이션, 설명 텔롭, 음악을 원칙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그 장치들은 관객의 능동적인 관찰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또, 영상에 대한 해석의 폭을 좁혀, 일의적이고 평탄하게 해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9)
관객이 충분히 영상이나 소리를 관찰할 수 있도록 컷은 길게 편집하고 여백을 남깁니다.그 자리에 있었던 것 같은 현장감이나, 시간의 흐름을 소중히 합니다.
(10)
제작비는 기본적으로 자사에서 냅니다. 돈을 내면 입도 뻥긋하고 싶어지는 게 인지상정이니, 끈 달린 투자는 일절 받지 않습니다. 작품의 내용에 간섭받지 않는 보조금을 받는 경우는 있습니다.
2022.11.26 - [영화] - 흥미로운 소재를 가진 다큐멘터리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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