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스키 도해
- 일본의 위스키 레전드 츠치야 마모루가 쓴 위스키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서
페이지 구성이 좌측은 글, 우측은 PPT같은 (진짜 보면 저렇다 ㅋㅋ)
- 글자가 매우 적고, 그림이 매우 많아서 강추.
단, 2013년 기준이라서 'Vatted 위스키' (현재는 용어가 Blended Malt로 바뀐)나
몇 가지 규정이 소소하게 다른데 그것을 넘어갈 수 있을 정도. // 1.3만원
2. 처음 읽는 술의 세계사
- 여러 가지 술들의 기원, 역사적 사실, 재미있는 일화 등을 가볍게 쓴 책
- 대부분 들어봤던 이야기 이지만 가볍게 읽기 좋음 // 1.6만원
3. 술 잡학사전
- 말 그대로 술에 대해서 다양한 잡학을 모다 놓은 책
- 그런데 원저자가 와인 매니아, 그것도 호주 와인 매니아라서
호주와인 칭찬이 선을 넘을려 하는게 재미있음 // 2만원
4. 칵테일 & 스피릿
- 입담 좋은 현직 바텐더가 쓴 스피릿 술들과 그에 어울리는 간단한 칵테일들 (홈텐딩 기준) // 1.6만원
- 가볍게 읽기 좋은 술이고, 유명한 술 + 그에 맞는 칵테일 이렇게 순서로 되어 있음
- 칼럼 및 잡담의 문체라 부담 없음
5. 토킹 어바웃 위스키
- 위스키에 대해서 유명 칼럼니스트들이 잡지 등에 기고한 글을 모아 출판한 책
- 어느 정도 위스키에 대한 이슈들이나 트렌드를 듣고 나서 읽으면 재미있다.
- 약간은 위스키에 대해 무거운 주제지만, 흥미로 읽기 좋음 // 1.8만원
6. 스피릿
- 글이 거의 없고, 감성적 사진과 재미있는 글로 구성된 책
- 각종 스피릿 류 및 실제 제품들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여기 소개된 제품들 중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접근 가능한 제품이 별로 없어서 아쉬움 // 2.2만원
7. 위스키 인포그래픽
- 대표적인 위스키들을 세부 주제 (예 : 아일라섬 등)에 나누어 추천 제품을 적어놓은 책
- 앞의 '스피릿' 책과 마찬가지로 이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접할 수 없는 위스키가 많아서 아쉬움 // 2,2만원
8. 쉽게 풀어 쓴 양조학
- 주로 양조 (발효 등)에 대한 내용을 쓴 책인데,
증류주(위스키 포함), 혼성주도 사실 시작은 발효를 통한 양조로 시작하니까 궁금해서 사본 책임.
의외로 재미있음 ㅎ // 3만원
9. 증류주 개론
- 증류주에 대한 좀 더 깊고 조금은 학문적인 이야기들
- 글자가 매우 많고, 화학식이나 그래프 이런 것도 많아서 통독 하기보다는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읽는 방법으로 보면 재미있음
- 내용은 쉽게 쓰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지만 꽤 어렵다. 국산쪽 증류수에 대해서 아주 많은 부분을 할애함 // 3.5만원
이 책은 PDF로도 농림수산부? 에서 있다 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hiskey&no=15101 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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